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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든지 반짝일 준비 완료! 청춘은 바로 지금
  • 2025-04-24
  • 연극 '청바지' X 고용노동부 스물아홉의 미소는 현실의 제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취업 걱정이나 좋아하는 일에 대한 고민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든 이야기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극 청바지에서 주인공 역할인 미소를 맡고 있는 배우 정세리라고 합니다 연극 청바지는 힘들고 지친 청춘을 위한 휴먼 드라마예요 청춘은 바로 지금을 줄인 청바지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미소 배우를 꿈꾸지만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는 소리 직장을 여기저기 옮겨가면서 소확행을 이뤄내는 현우라는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거의 양을 3분의 1로 줄이고 조금 약간 아 너가 너무 커 저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극단에 들어가서 지금 3년 4년 정도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지원자 장미소 입니다 궂은 일도 많이 해봐서 어떤 일이든 열심히 인내하며 할 자신이 있고요 처음 무대에 섰을 때가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 조명을 받았을 때 그때의 기분 좋은 벅차 오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음악이 이렇게 나오고 나서 이때 조명이 들어와야 돼 지금에 모니터 똑바로 안 해 너희의 옷을 안 보고 너희의 감성을 보잖아 건들이면 터 질 것 같아 오늘도 재미있게 즐겁게 가보자 알았지 네 자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 화이팅 괜찮다라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지금 우리 젊은 세대들은 내가 노력을 해도 이루기가 쉽지 않은 시대거든요 잘 하고 있어 괜찮아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너 오디션 어떻게 됐어 또 떨어졌지 뭐 우리는 왜 허구한 날 떨어질까 그러니까 우리가 친구지 그러면 우리 붙을 때는 같이 붙는 건가 그러면 좋겠다 그렇지 대학을 졸업하고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고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공연 일은 계속 하는데 제자리 뛰기 하는 느낌이 들 때도 분명히 있었어요 이 길이 맞나 내가 과연 재능이 있을까라는 같은 꿈을 꾸다가 무대를 떠나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꿈으로서의 연극 배우랑 직업으로서의 연극 배우가 아무래도 다르다 보니까 나 연기 그만둘까 하고 미소랑 둘이서 이야기하는 씬이 있어요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내가 이때까지 꿔왔던 꿈인 배우를 그만둬야 할까 인상 깊은 장면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항상 선택이 어렵잖아요 앞으로의 것을 어떤 걸 포기해야 할지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서 실패가 두려워 어떻게 할까 변해버린 내 모습 건드리면 터질 것 같아 이젠 행복해지고 싶어 무턱대고 방 안에 틀어박혀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어요 도전을 조금 무서워 했었던 것 같아요 그 길이 맞는지 놓친 게 없는지 항상 불안해 우리가 걷고 있는 길 누군가가 나를 도와준다면 스위치를 켜준다면 언제든지 반짝일 준비가 되어 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안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사실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질러 보고 다른 부분으로의 가지를 뻗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떤 분야든지 간에 해보고 도전해 보고 저 이번에 신인 공모전 지원한 장미소라고 합니다 접수 잘 되었는지 확인차 전화드렸어요 네 감사합니다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사실 저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사람이거든요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요즘은 연기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 편집을 배우고 있는데요 찾아보면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알게 된 내일 배움 카드를 저도 발급받아서 배움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드라마 제목이 뭐야 청바지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이니까! 이시대를 살아가는 아직 불안하다는 건 그만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일 테니까요 언젠가는 꼭 뿌리를 내리고 우직한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우리가 다시 한번 시작해야 해 우리 길을 찾아 우리 길을 직접 찾아서 오늘은 선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 난 아직 살아 있구나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았어?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뭐니 뭐니 해도 이 문장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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