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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근로자의날 유공자 325명, 훈·포장 등 수상
- 등록일
- 2009-04-30
- 조회
- 1,274
- 2009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 개최 -
2009년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오영봉 부위원장이 노사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으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오영봉 한국노총 부위원장(금탑) :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섬유산업보호 특별법” 입법 청원활동, 각종 공익위원 활동, 제도개선을 위한 법률 제·개정 노력, 노동조합의 합리적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
훈·포장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은 30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며, 정부포상규모는 산업훈장 23명, 산업포장 20명 등 총 325명이다.
올해 "근로자의 날" 수상자 중 은탑산업훈장에는 생산현장에서 경비절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한 (주)포스코 서정윤 부공장장과 유압설비 시운전 엔지니어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주) 백성남 직장,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유영철 위원장 등 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훈장을 받은 여성수상자는 4명이며, 장애인도 2명의 훈장 수상자가 나왔다.
김희숙 (주)행남자기 사원(동탑) : 기능인으로서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위장취업으로 인한 노사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노사화합 회복에 크게 공헌
이광천 태경산업(주) 직장(동탑) : 손가락 장애를 극복하고 35년간 동일 직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면서 공장 자동화설비 조기정착에 기여
김미욱 해동병원 과장(철탑) :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여성근로자 권익향상 및 아름다운 골목 가꾸기 운동 등을 통한 병원 이미지 제고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노사정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앞당기자고 역설하였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이재철 (02-2110-7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