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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정부와 민간기관이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 보호
- 등록일
- 2010-03-08
- 조회
- 725
‘10. 3. 9(화) 노동부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안전관리대행기관 및 중소기업 공동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6개 지역 노동부 산업안전과장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장과 민간 안전관리대행기관 대표자, 중소기업 중앙회 및 6개 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우수사례 및 사업장 우수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각 기관별 대표자가 산업재해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될 민간 안전관리대행기관과 재해감소 성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정부와 민간 안전관리대행기관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금번 행사는 자체적인 안전보건활동 수행능력이 부족하여 재해가 다발(전체 재해의 약 80%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에 노동부에서는 재해발생 위험성이 큰 중소기업 105,000개소를 선정하고, 총 예산 1,512억원을 투입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과 민간 안전관리대행기관에서 안전관리기술 · 안전교육 · 시설개선자금 등을 패키지 방식으로 집중 지원한다.
한편, 노동부 관계자는 “정부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활동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안전보건지도과 함병호 (02-6922-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