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공무원 직무교육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

 노동행정연수원(원장 송봉근)은 지난 3월 1일 부로 (구)한국노동교육원에서 새롭게 변신한 이후 연수원 개혁방안을 마련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금) 18:00에는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노사합동으로 조직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창의적 노동교육으로 노동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노동행정연수원 사명서”를 채택하여 명실상부한 중앙노동행정 교육기관의 역할수행, 노동교육의 허브기능 수행 등 비전 실천을 위한 5대 전략을 다짐한 바 있다.

 이와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노동부 지방관서의 노사지원과와 근로감독과의 통합에 따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6월19일(금) 부산청을 시작으로 7월 10일(금) 대구청, 7월 15일(수) 대전청, 7월 17일(금) 서울청, 7월 21일(화) 경인청순으로 노동부 지방 6개청에 대한 현장직무교육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노사분규예방 수습대응요령 및 조정기법’, ‘사업장지도·감독요령’,‘신고사건처리 및 수사절차기법’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법을 실무에서 활용하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현장 감독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는 모든 교육과정이 연초에 확정되므로 예측하지 못하게 수시로 발생하는 교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노동행정연수원(원장 송봉근)은 노동행정공무원 직무교육을 근로감독 및 노사관계 뿐만 아니라 고용지원센터 근무자들을 위한 고용정책분야도 교육수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적시에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대국민 노동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문  의:  노동행정연수원 노사정책교육팀 복경수 (031-760-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