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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정규직, 운명의 7월을 앞두고 노동부장관 현장 의견 청취
- 등록일
- 2009-06-18
- 조회
- 640
이번 간담회는 비정규직법상 “사용기간 2년 제한”으로 인하여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법대로 한다면, 금년 7월부터 기업은 사용기간 2년이 도래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꿔주거나 아니면 내 보내야 한다.”며 “그동안의 여러 조사결과를 보면, 정규직으로 바꿔주길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정부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우선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법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우선 고용안정을 위해 기간연장을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 고용차별개선정책과 장현석 (02-211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