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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직장인 손자병법 따라잡기
- 등록일
- 2009-07-21
- 조회
- 832
- 7월21일 사이버진로교육원 (cyber-edu.keis.or.kr) 청년직장체험 사전 직무교육 개강
“직장 생활을 잘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하려면 어떤 대화법이 필요할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초년생들에게 회사는 학교나 가정과는 또 다른 낯선 세상이다. 이들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청년직장체험 사이버 사전 직무교육’이 등장했다.
"노동부" 와 "한국고용정보원" 은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직무교육’ 을 실시한다.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사전 직무교육과정은 오는 7월21일 개강하여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이버진로교육원(http://cyber-edu.keis.or.kr)에서 연중 상시로 서비스되며,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년직장체험 참여자가 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회원등록을 하고 수강신청을 하면 곧바로 수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총 4시간 분량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의 취지 및 절차 안내’ , ‘건강한 직업관과 직업의식’ , ‘직장 업무 기본 예절과 대인관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직장 체험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동영상 강의와 시트콤 드라마, 기존 참여자 소감 인터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된다.
정해진 학습 분량을 마친 수강생들은 PC로 간편하게 온라인 수료증을 발급받아 출력할 수 있으며, 수료증을 해당 고용지원센터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사전 직무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게된다.
올해는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내년부터는 민간위탁 운영기관(대학)도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동부 김영중 청년고용대책과장은 “그동안 예산과 인력의 문제로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교육이 어려웠다”면서 “이번 사이버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면 청년들의 직장체험이 유익한 직업 탐색 경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 직무교육을 준비한 한국고용정보원 진로교육센터 정연순 부연구위원은 “청년 직장체험 참여자들이 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도모하였으며, 직장체험 참여자들은 이번 사이버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기술을 익힘으로써 직업 세계로의 이행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청년고용대책과 윤옥균 (02-2110-7176)
고용정보원 진로교육센터 정연순 (02-2629-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