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메르스 관련 지난 14일(일), 동우화인켐 평택공장을 방문(6.14)한 데 이어서 21일(일)에는 자택 근처인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남성시장을 방문하였다.

 이기권 고용부장관은 상인회 회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서민경제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기권 장관은 최근 메르스 상황이 주춤하면서 시장 분위기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는 상인회장 등의 설명에 메르스 상황이 하루속히 종식되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전통시장이 활기차야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는 만큼 주차문제 등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고용노동부에서도 노력해 달라는 상인들의 부탁이 있었다.

 한편, 이기권 장관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시장 내 상점들을 둘러보며, 이 날 시장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과일(수박 등), 야채, 고기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하였다. 

   이 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적장애인 재활 및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사랑손(서울 카톨릭사회복지 운영, ’89년 설립)’에 전달하였다.

문  의:  대변인(010-7189-7095),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장(010-2728-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