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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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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명)연합뉴스(3.1) ˝ ‘서러운 장그래’...작년 임시직 실질임금 4년만에 감소˝ 기사 관련
등록일
2015-03-02 
조회
710 

3.1일자 연합뉴스의 「‘서러운 장그래’...작년 임시직 실질임금 4년만에 감소」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주요 보도내용>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임시직 근로자 실질임금은 월평균 127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임시직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10년의 -4.4%이후 처음이다. (중략) 연간 실질임금 상승률은 2009년 -0.1%, 2010년 3.8%, 2011년 -2.9%, 2012년 3.1%, 2013년 2.5%로 2년째 하락했다.

 문제는 실질임금 증가율이 계속해서 실질 경제성장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최근 6년간 연도별 실질 경제성장률은 2009년 0.7%, 2010년 6.5%, 2011년 3.7%, 2012년 2.3%, 2013년 3.0%, 2014년 3.3%였다 이 기간에 실질임금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웃돈 때는 2012년 한 번뿐이었다. 연평균 실질임금 상승률은 1.3%로 연평균 경제성장률 3.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실질임금 증가율은 자본이나 기업소득보다 근로와 가계소득이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설명 내용>

 기사 내용 중 “임시직 근로자 실질임금은 월평균 127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임시직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10년의 -4.4%이후 처음이다. (중략) 연간 실질임금 상승률은 2009년 -0.1%, 2010년 3.8%, 2011년 -2.9%, 2012년 3.1%, 2013년 2.5%로 2년째 하락했다”와 관련,
 ⇒ 최근 취업자 증가 및 고액연봉자 구조조정에 따른 평균 실질임금의 증가율이 둔화

 최근 실질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데, 그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나,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음

  금융·통신업 고액연봉자 구조조정이나, 주요 사업장의 특별급여 감소 등이 실질임금 상승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 금융·통신업 구조조정(’14.4월 KT 8,320명) 등

  임시직의 경우 특정임시직 임금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비경활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특히 2014년은 24만6천명) 음식숙박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 신규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평균임금을 하락시켰을 가능성
    ※ ’13년 하반기부터 ’14년에 걸쳐, 비경활인구가 감소하고(취업하여 초임수령), 음식숙박업 등 특정 업종에서 초임수령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임금을 하락시켰을 가능성
     * 임시일용직 증가(천명): (’13) -133 → (’14) 105(숙박·음식 65, 보건·사회복지 46, 도소매 42 등)

 기사 내용 중 “실질임금 증가율이 계속해서 실질 경제성장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최근 6년간 연도별 실질 경제성장률은 2009년 0.7%, 2010년 6.5%, 2011년 3.7%, 2012년 2.3%, 2013년 3.0%, 2014년 3.3%였다 이 기간에 실질임금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웃돈 때는 2012년 한 번뿐이었다. 연평균 실질임금 상승률은 1.3%로 연평균 경제성장률 3.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실질임금증가율은 자본이나 기업소득보다 근로와 가계소득이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와 관련
  ⇒ 실질GDP와 실질임금을 비교함에 있어, 지표특성을 고려하여야 함

  실질GDP 변동분은 생산총량의 변동분을 의미하며, 실질임금 변동분은 평균임금의 변동분을 나타냄

  따라서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되면 생산총량의 변동분은 크게 증가되어지나,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증감된 취업자의 임금특성에 따라 평균임금의 변동은 다를 수 있음

  GDP와 소득을 같은 총량개념으로 비교할 수 있는 「노동소득 분배율」*은 단기적으로 등락이 있으나 추세적으로 상승
   * GDP내 노동소득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

  1970년 40.1에서 1980년 50.6으로 증가하고, 2013년에는 61.4까지 증가하였으며, ‘13년보다 높은 경우는 96년 62.6, ‘97년 61.4, ’06년 61.8, ‘08년 61.9, ’09년 61.9 등이 있었고, ‘10년 이후로 꾸준히 개선 추세

문  의:  대변인(044-202-7779), 노동시장분석과(044-202-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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