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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연합뉴스(1.5) '작년 신규취업자 54만명 늘어..12년만에 최대 증가'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5-01-07
- 조회
- 759
1.5일자 연합뉴스의 「작년 신규취업자 54만명 늘어..12년만에 최대 증가」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주요 보도내용>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규 취업자 증가 인원은 월평균 54만3천명에 달했다... 지난해 30대의 신규 취업자 수는 2만명이 줄었고 20대는 5만8천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대의 경우 아르바이트와 인턴, 비정규직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와 60대는 각각 24만1천명, 20만명이 늘어나 전체적인 증가폭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60대 이상의 경우 정규직은 54만1천명에 불과했으나 비정규직은 이보다 219% 많은 118만5천명에 달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정규직은 5.3% 늘어났지만, 비정규직은 11.1%나 증가했다. 20대도 정규직이 232만명이고 비정규직이 109만명으로, 1년 전보다 정규직은 1.8% 늘어난 데 그친 반면 비정규직은 5.8%나 증가헀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규모 자체도 늘어나, 비정규직 근로자는 60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1천명(2.2%)이 늘었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금은 정부 정책 효과 등으로 고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용형태와 실질임금은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투자에 기반해 고용이 회복돼야 질적 증가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명 내용>
기사 내용 중 “30대의 신규 취업자 수는 2만명이 줄었고 20대는 5만8천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50대와 60대는 각각 24만1천명, 20만명이 늘어나 전체적인 증가폭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와 관련,
⇒ 취업자 증가를 해석함에 있어, 인구 분포변화를 고려하여야 함
30대의 경우 인구가 11만명 감소하며 그 효과로 취업자도 2만명 감소하였으나, 인구감소폭에 비해 취업자 수 감소폭은 크게 적어 그 결과 고용률은 0.8%p 증가하였음
특히, ‘14.1~11월까지 모든 연령대의 고용률이 증가했으며, 주 생산연령층으로 볼 수 있는 30~50대 연령층 고용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기사 내용 중 “60대 이상의 경우 정규직은 5.3% 늘어났지만, 비정규직은 11.1%나 증가했다. 20대도 정규직은 1.8% 늘어난 데 그친 반면 비정규직은 5.8%나 증가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는 607만 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1천명(2.2%)이 늘었다”와 관련
⇒ 전년동월(‘13.8월)과 비교하면 정규직 근로자는 405천명(0.2%p) 증가한데 반해, 비정규직 근로자는 131천명 증가하는데 그쳐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의 비중은 오히려 0.2%p 감소하였음
‘14.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는 18,776천명으로 이중 정규직 근로자는 67.6%(12,699천명), 비정규직 근로자는 32.4%(6,077천명)임. 다만,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비정규직도 절대 수치는 증가하였음
한편, 연령대별로 보면 재학생 비중이 높은 20대와 노동시장 은퇴 연령대인 60세 이상에서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 증가율이 높지만, 노동시장의 주된 생산연령층인 30~50대 경우, 정규직 비중이 증가하고 비정규직은 감소하였음. 특히, 50대는 정규직이 11.0%p증가한 반면, 비정규직은 0.8%p 감소
기사 내용 중 “고용형태와 실질임금은 떨어지는 상황" 이라는 인용보도와 관련,
⇒ 「실질임금」은 ‘09년, ’11년에 소폭 하락한 적이 있으나, 분기별로 등락을 반복하면서(계절요인) 추세적으로 꾸준히 상승
「실질임금 상승률」은 물가 및 경제상황 등을 반영, 등락을 반복하면서 (+) 또는 (-) 상태를 반복
현재는 「실질임금 상승률」이 (+) 상태에 있어 「실질임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음
아울러,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정규직 비중은 확대되고, 비정규직 비중은 감소하고 있음
문 의: 대변인(044-202-7779), 노동시장분석과(044-202-7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