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일자 헤럴드 경제의 ｢공기업 개혁 노조반발 감수하고 간다｣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주요 보도내용>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한 방만경영 개선 요구 사항의 3분의 2는 노조의 수용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자체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주도해 작성한 이 문건은 노조의 수용 가능성을 5점 기준으로 매겼다.

정부가 이처럼 방만경영에 대한 노조의 수용 여부를 조사한 것은 그만큼 공공기관 노조의 거센 반발을 예상하고 있으며 기관별로 더 정밀한 대책을 세워 추진토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해명내용>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의하여 공공기관이 개선해야 할 단체협약 또는 취업규칙 내용이 조합원에게 미치는 중요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일부 전문가에게 의견을 청취한 적은 있음

그러나, 이를 근거로 노조의 수용가능성에 대한  분석 자료를 작성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문  의:  대변인(044-202-7770), 공공기관 노사관계과장(044-202-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