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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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화) 중앙일보, “연7% 불리는 국민연금···퇴직연금도 굴리나” 기사 관련

설명내용
정부는 퇴직연금 제도 운용의 효율성과 수익률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도입(’22), 디폴트옵션 신설(’23)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음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은 ’24년 7월 기준 연 수익률 7.61%를 달성하고, 1.8만개 사업장에서 8.8만명 근로자가 가입하여 적립금 6,662억원이 운용되는 등 성과가 있음

또한 디폴트옵션을 통해 운용되는 적립금이 제도 시행 1년(’23.7.12. 본격 시행)만에 32.9조원으로 증가하고, 매 분기 수익률 등 공시를 통해 가입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함

- 그 결과 디폴트옵션이 작동되거나 가입자가 적극적으로 투자상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DC·개인형 IRP 적립금 비중도 증가함

다만, 퇴직연금의 후불임금적 성격, 가입자의 위험 기피 성향 등으로 적립금의 87%가 원리금보장상품에 집중되어 있음

정부는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가입자의 투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디폴트옵션 및 운용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며,

국민연금만이 기금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음


문  의:  퇴직연금복지과  이상전(044-202-7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