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9 외국인력 선발을 위한 한국어시험의 실효성을 높이고 한국문화 및 사업장 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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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내용
정부는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선발을 위하여 비공개 문제은행 방식으로 한국어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문항을 개발하여 ’24년부터 한국어시험에 적용할 예정임

고용허가제를 통한 E-9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전 송출국 훈련기관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받고, 입국 후 취업교육기관*에서 한국 직장문화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음
    * 중소기업중앙회, 노사발전재단,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대한건설협회 

’23년 하반기부터는 외국인력의 한국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송출국 현지 세종학당과 연계하여 입국 전 한국어 무료 온라인 강좌(60강)를 이수하도록 하고, 한국어 표준 학습자료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임

정부는 인력난이 심각하고 숙련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조선업종에 대해 시범적으로 E-9 외국인력에 대한 장기(3~4주) 직업훈련*을 신설(’23년)·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업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 용접, 도장 등 기술훈련, 산업안전교육 및 언어·문화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또한, E-9 외국인근로자가 희망 시 재직 중 자동차정비, 용접 등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재직자 훈련과 용접 등 필수직종에 대해 송출국 현지 직업훈련*을 확대하여 외국인력의 숙련도를 제고할 계획
   * ’22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시범실시


문  의:  외국인력담당관  안성수 (044-202-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