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영순)는 4일(목) 오후 3시 서울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롯데쇼핑(주)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수행 중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롯데백화점 입점 업체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사회안전망 구축은 정부 및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주)는 앞으로 입점업체와 협력사들이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를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서울지역본부는 사회보험 가입 확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근로자 복지사업 홍보 등을 적극 펼쳐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윤영순 본부장은 “사회보험 가입확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근로자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역본부는 6.3(수) 본아이에프(주)와도「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문  의:  가입지원1부  한성환  (02-2230-9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