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5.6(수) 7:30, 프레스센터에서 이기권 장관 주재로 ｢노동시장구조개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노동시장 구조개선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고용노동 각 분야 전문가 10여명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노사정 논의 등 그간의 진행과정을 평가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근로일수 조정 및 사회지도층 솔선(Noblesse Oblige)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주요과제 추진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하였다. 
   
아울러, 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 확충 및 효율성 제고방안과 사회적 대화 관련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기권 장관은,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지만, 높은 청년실업률 등 노동시장에는 아직 봄기운이 찾아오지 못했다”면서  “노사정간 공감대를 형성한 부분 중 일부만 제대로 이행되더라도 그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단위에서 노사의 실천을 이끌어냄으로써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봄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시장 구조개선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확보와 잘못 알려진 구조개선 과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 및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한은숙 (044-202-7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