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고용형태 공시대상 기업 3,264 곳 중 3,239 곳이 공시에 참여(공시율 99.2%)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공시로 공시대상 기업은 전년에 비해 317 곳이 증가한 반면, 공시율은 전년 대비 0.6%p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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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금년부터 공시정보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공시기준 시점을 공휴일인 3월 1일에서 3월 31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공시(정보입력)기간도 종전 3월 한 달간에서 4월 한 달간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공시 내용 중 ‘단시간(시간제) 근로자’ 항목을 신설하여, 향후, 최근 급증하는 단시간 근로자 현황과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300인 이상 기업이 공시한 고용형태현황 정보는 오공시 등에 대한 확인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공시결과 분석내용과 함께 7.1.부터 대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노동시장정책과 손준해 (044-202-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