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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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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업세계, 10년 후 트렌드는?
등록일
2015-04-21 
조회
2,901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10년 후 직업세계 트렌드를 예측하고 196개 국내 주요 직업의 일자리 증감 여부를 전망한 <2015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2015 한국직업전망>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책자 형태로도 4월 중에 전국 고교 및 대학교 등에 배포된다. 

<2015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196개 주요 직업 가운데 10년 후에 일자리가 늘어날 직업은 △행사기획자 △상담전문가 △산업안전 및 위험 관리원 △기계공학기술자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경영컨설턴트 등 96개이다. 
  
10년 후에도 현재 일자리를 유지할 직업은 △시각디자이너 △통신공학기술자 △투자 및 신용 분석가 △감정평가전문가 등 68개이다. 
  
반면에 △증권 및 외환중개인 △용접원 △사진가 △상품판매원 △초중등 교사 등 32개 직업은 10년 후에 일자리가 지금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고용정보원은 <2015 한국직업전망>의 일자리 전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나타날 ‘10대 트렌드’를 분석했다.

  1> 엔지니어 및 전문직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 로봇, 의료·정밀기기, 3D프린터 등 첨단 분야의 기술·제품개발 경쟁, 특수산업용기계 및 금속공작·가공기계 분야 등의 글로벌화와 시장규모 성장 으로 관련 엔지니어 및 전문직이 전문화·세분화 될 것이며, 고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 환경개선 및 생태복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기업과 정부의 기술개발 투자 확대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3> 창조산업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 생활수준 향상, 여가문화 수요 증가, 한류 확산 등으로 디자인, 방송, 영화, 공연, 게임, 애니메이션 등 창조산업 관련 직종의 고용이 증가할 것이다.

4> 미용 및 건강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 외모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미용·건강 관련 직종의 전문화 및 고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5> 안전과 치안, 보안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 안전과 치안,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관련 분야의 고용이 늘어날 것이다.

6> 개인서비스 및 반려동물 관련 직종의 고용 증가 및 전문화 : 맞벌이 가정 및 1인 가구 증가로 개인서비스와 반려동물 관련 직종이 전문화되고 고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7>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직업구조 변화 : 낮은 출산율에 따른 학령인구(만 6∼21세) 감소로 교수와 교사 고용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며, 인구고령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늘어 관련 직종의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8> 온라인 거래 및 교류 방식의 확산에 따른 직업구조 변화 : 최근 온라인을 통한 거래 및 교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직업들 간 고용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9> 기계화와 자동화에 따른 생산기능직의 고용 감소 : 기계화 및 자동화 설비의 증가, 기술의 대중화 등으로 생산기능직 등의 고용감소가 예상된다.

10> 3D 직종 중심으로 근로자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취업기피로 인력난 가중 : 건설기능직 등 힘들고 위험한 3D 직종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기피 및 근로자의 고령화로 내국인 종사자의 감소가 예상된다.

 김동규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직업세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청소년이나 구직자, 근로자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나온 <2015 한국직업전망>을 통해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의:  직업연구센터  이윤선 (043-870-8335)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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