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경기도와 지역거버넌스를 구축하여 4~50대 중장년층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취업‧창업‧심리상담의 컨설팅 경력과 전직지원 컨설턴트 양성과정‘사업을 해마다 진행하며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재단은 올해 중장년층을 위해 구직과 창업, 가족문제 및 심리상담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4050 원스톱 상담서비스 창구를 신설‧전면 배치하여 지원 하려는 경기도와 지난 1월 30일 협약을 맺고, ‘4050 원스톱상담서비스 전담상담사 교육’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전담상담사 교육’사업을 위탁받아 경기일자리센터 및 경기도 31개 시‧군 전담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 및 역량강화/정서지원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전담상담사 29명, 경기일자리센터 담당 주무관 및 시‧군별 관련 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간담회가 활발히 진행되었고, 더불어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간 총 17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직업 및 직무이해’, ‘4050 상담스킬 향상 및 역량강화’, ‘전담상담사로서의 비전, 사명 발표 및 공유’, ‘4050 상담사례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등 각종 상담기법, 관련법,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4050 퇴직자들을 위한 경기도 전역의 현장 지원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전담상담사들의 실무현장에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진행된다.
 
두 기관의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전담상담사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확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원스톱 공공서비스가 경기도 4050 중장년층을 위해 지원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의:  중장년일자리본부  김동하 (031-8014-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