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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산업인력공단, 공공기관 처음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한 직원모집에 6,951명 접수
- 등록일
- 2015-02-05
- 조회
- 1,629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無서류 전형+직업기초능력 등)으로 진행 중인 2015년 신규직원 채용(120명)에 총6,951명이 지원했다.
공단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울산으로 본부를 이전했지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K-Move 등 다양한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주목 받아 오히려 전년도 보다 지원자 수가 늘었다.
특히 지원자 중 울산지역 출신 인재들이 전년대비 3.5배(2014년 204명, 2015년 739명) 증가하였으며, 공단은 울산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존 방식인 가산점 부여보다 적극적인 채용목표제(최소 7명이상)를 도입했다.
올해 공단은 채용형 청년인턴(일반+고졸), 시간선택제, 공공기관형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운영 등 채용형태를 다양화했으며, 채용 전형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주관기관으로서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기관형 일학습병행제를 첫 도입하였으며, 5명 채용에 206명이 지원하는 등 지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정규직 전환형 학습근로자들은 업무수행과 병행하여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자격연계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이수하게 되고 수료 후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스펙초월채용 시스템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전국단위로 진행되며, 서울, 대전, 광주, 울산에서 이번달 14일 필기시험 실시 후 인성검사, 직무수행능력 면접을 통해 다음달 채용될 예정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공단이 모범을 보이겠다”며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인재개발팀 최진혁 (052-714-8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