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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해외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
- 등록일
- 2014-11-26
- 조회
- 1,023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26(수) 그랜드컨벤션 센터(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에서 K-Move 멘토와 해외진출 희망 청년과의 만남의 장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전 세계 17개국의 K-Move 멘토 40명이 자리하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150여 명에게 생생한 해외취업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해외연수나 인턴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 멘토링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되어 K-Move 멘토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등 멘티로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자문회사인 벡티스社 대표 시몽 뷔로(Simon Bureau)의 멘토 특강도 마련되었다. 시몽 뷔로(Simon Bureau)*는 자기 주도적 취업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마음가짐 및 취업준비 요령 등 해외취업 준비 전반에 대해 조언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4년 K-Move 멘토 위촉식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는 ‘13년부터 해외진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해외전문가 100명을 K-Move 멘토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멘토들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해외취업 동향, 현지 생활정보, 취업처 및 인적 네트워크 소개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K-Move 멘토 신규 위촉을 통해 전 세계 41개국 145명 규모의 K-Move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에는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K-Move 멘토링을 통해 멘토는 해외로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길잡이이자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멘티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시행착오나 실패없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중에「해외취업 지원센터」설치, 통합 해외정보망을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김재훈 (044-202-7494)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업기획팀 황윤상 (052-714-8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