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휴면보험금 관리위원회 구성하여 찾아주기 사업 본격화
등록일
2014-09-01 
조회
1,125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8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회 휴면보험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민간 보험사업자가 관리·운영하던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을(148억여원) 인수하고, 보험금 운용계획과 찾아주기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14.1.27)에 따라 회계관리의 투명성 확보 및 찾아주기 사업, 운용수익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고용허가제 전문가 13인을 위촉하여 휴면보험금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그동안 보험사 주관으로 출국자 소재 또는 연락처 파악에 한계가 있어 보험금 지급실적이 부진했으나, 공단이 직접 해외지사(EPS센터)를 통하여 15개 송출국가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근로자에게 휴면보험금을 찾아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출국예정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 전에 1:1 방식으로 보험금 청구와 수령을 지원하고, 출국직후 귀국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험사업자인 삼성화재해상보험 상담원을 활용하여 보험금 청구를 안내하며, 공단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공단에서는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의 원권리자인 귀국 근로자에게 안산 외국인력상담센터(1577-0071) 다문화 상담원을 활용하여 해외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유선안내도 시도한다.

  특히 연락이 두절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송출국가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위원장을 맡은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와 행복한 동행이 국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험금에 의해 발생되는 이자수입을 활용하여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미청구보험금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콜센터 (02-2119-2400)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고,

  이미 귀국한 외국인근로자는 송출국가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지사(EPS센터), 송출기관 등을 통하여 휴면보험금 등 미청구보험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직접 근로자 개인에게 보험금을 송금 해주게 된다.


문  의:  고용기획팀  차승우 (052-714-8543)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