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 철강업종 현장서 재해예방 대책 마련 ’
등록일
2013-11-05 
조회
1,088 

철강업종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철공장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살피고, 현장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및 관계자는 11.5(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주) 포항공장을 찾아 시설 및 설비 등의 작업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이 지역 19개 철강회사 경영층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충남 당진의 제철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질식으로 사망하는 등 철강업종의 사고와 관련하여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항지역의 경우, 철강업종 사업장이 500여개로 중량물의 이동과 위험물질 취급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존재하며, 설비점검이나 보수작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철강회사 경영층과의 간담회에는 국내 3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안전보건 대표자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모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협력사의 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10월 대전에서 국내 5대 철강회사 안전보건 담당 임원 및 관계자 등과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갖고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과,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안전보건 상생방안 마련을 논의 한 바 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보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파악해 현장과 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문화홍보실 배준호  (032-5100-676)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