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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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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3.0 시대, 부처간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훈련시스템 수출’
등록일
2013-10-22 
조회
1,958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0월 21일, 리비아 노동부 장관 및 총리실 소속 WAC(참전용사위원회) 사무총장과 「교육훈련시스템 수출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개발원조 자금에 의한 국제협력사업의 틀을 탈피, 전액 수원국 부담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훈련시스템 수출사업이다.  

이번 ‘교육훈련시스템 수출사업’은 주리비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종국)이 리비아 정부측 관련 동향을 바탕으로 한국의 참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비아 정부-주리비아 한국대사관-공단 간 수차례에 걸친 긴밀한 실무협의 과정을 거쳐 성사되었다. 

총 9,480만불 규모의 이번 사업은 리비아 노동부가 주관하는 초청연수사업(1,400명, 6개월; 3,080만불)과 직업훈련센터 건립사업(1,360만불), 리비아 총리실 산하 참전용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초청연수(1,000명, 5,040만불)사업으로 구성되며, 

 공단은 리비아 노동부와 참전용사위원회 2개 기관과 21일 초청연수에 관한 계약을 우선 체결하였고, 11월 직업훈련센터 건립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비아 노동부, 참전용사위원회와 진행하게 될 초청연수 사업은 총 8,120만불 규모로 단일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내 외국인 초청연수로는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금번 교육훈련시스템 수출사업은 외교부(주리비아한국대사관)와 고용부(한국산업인력공단)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수주에 성공, 국정과제 3.0의 핵심인 부처 간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연수 과정별로 공공훈련기관 및 민간 연수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민·관 협업의 우수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리비아 정부는 금년 내 사업실시를 희망하고 있어 기술연수생 2,400여명에 대한 비자(D2, D4-2) 발급을 위하여 공단은  법무부와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공적개발원조자금에 의한 대외 유·무상 협력과는 달리, 한국의 우수한 직업훈련시스템을 전액 수원국 부담으로 계약·수출하는 최초의 사례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공단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GIFTS)를 중심으로 한국의 직업훈련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수요국을 지속적으로 발굴, 직업훈련시스템 수출사업을 추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교육훈련시스템 수출사업』은 사업규모 뿐만 아니라 리비아 재건을 위한 산업인력을 양산하는 사업으로서 향후 그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2,118억원 추정), 부가가치 유발효과(955억원 추정) 등 유·무형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의:  글로벌HRD지원팀  김운덕  (032-5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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