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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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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 뽑기 힘든 중소기업이라지만...고용창출 척척 해낸 그 회사의 채용 비법은?
등록일
2013-09-26 
조회
903 


 방하남 장관은 26일 오후 수원시 소재 ㈜세경하이테크를 방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고용성과를 이루어낸 노사를 격려하였다.

휴대폰 필름 제조업체인 ㈜세경하이테크(근로자수 193명)는 작년 32명, 올해 76명을 채용했다. 특히, 실업계 고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17명을 채용했고, 지난 2009년에는 협력 도급업체 소속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도입, 2011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정규직 총 50명을 채용했다.

또한, 제품검사 직무에 청각장애인을 배치하고, 출퇴근 통근버스 5대를 운영했으며, 원거리 거주 직원을 위해 기숙사를 배정 하는 등 중소기업 고용창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경하이테크 회의실에서 열린 인근 지역 중소기업 사업주 간담회에서 방하남 장관은  “현재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발표된 대책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제도 1,300여 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면서 정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등과 산업단지 유관사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 방안 및 중소기업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들은 “기숙사, 복지시설 등 산업단지의 근로환경과 현장 기능인력 부족, 교통 문제 등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토로하며 구직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 환경만 갖춰진다면 중소기업들도 고용률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으므로 지원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하남 장관은 “여러분이 주신 의견들이 현장에 잘 반영되어 고용창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토양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롤모델이 되는 좋은 사례들은 널리 전파해서 함께 공유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고용정책총괄과  손준해 (02-6902-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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