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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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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회사는 스펙 대신 ‘직무능력’보고 채용해요!
등록일
2013-09-24 
조회
1,002 

정현옥 차관은, 24(화) 오후 3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현진소재(주)를 방문했다.

조선엔진.풍력발전용 부품 등을 제조하는 현진소재(주)는, 올해 초 폴리텍대학을 졸업한 이석규(남)을 현장직원으로 채용했다.  현진소재(주)는, 직원 채용시 스펙 대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만들어진 채용 체크리스트를 활용했다. 

 채용 후에는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평생경력개발모형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현진소재(주)는, NCS와 평생경력개발모형에 따라 철저하게 현장에 필요한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 금속가공 등 4개 분야 8개 과정 2,3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하고 있다. 

 나아가, 채용뿐만 아니라 배치.승진 등 인사관리에 있어서도 연공서열에 의존하지 않고 NCS 기반해서 분석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현진소재(주)는 NCS의 활용으로 직업훈련 및 인사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되었고,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서 장기근속 및 조직력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평생능력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목표설정 및 가이드라인까지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현옥 차관은, “현진소재(주)처럼 많은 기업들이 NC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분석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NCS를 활용한 기업은 정부지원 능력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의 활용”이라고 강조하며 “활용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NCS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장순애 (02-2110-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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