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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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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포럼”개최
등록일
2013-08-29 
조회
1,347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업교육.훈련 및 자격 혁신을 주제로 "NCS 포럼"을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박근혜정부는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그 핵심기제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 3.0 시대에 발맞춰 기관간 협업을 위해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다양한 NCS 개발 및 활용 주체들이 포럼에 참석한다.

 아울러 이 자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직업교육.훈련』과『자격제도』혁신을 위한 핵심기제임을 공유하고, 우수한 NCS 활용 사례를 통하여 적용 범위 확장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여 관련 주체들 간의 이해 및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현수 박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업교육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발표에서 “그간의 학력·스펙 중심, 암기식 교육을 탈피하여 일(직무능력) 중심의 교육, 할 줄 아는 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직무능력 중심의 직업교육”으로 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교재 및 매체, 교수학습 방법, 실험ㆍ실습 기자재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고 학생,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모두가 공감하고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노동연구원 김주섭 박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한 직업훈련 및 자격제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2014년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훈련기준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폴리텍 대학 등 공공훈련기관을 중심으로 NCS를 우선 활용토록 하여 확산할 필요가 있고, 민간 훈련기관의 경우 훈련 특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 NCS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 박사는 “NCS 개발 및 활용에 발맞추어 국가기술자격제도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NCS의 8수준을 고려하여 현행 5등급 체계의 국가기술자격등급을 8등급 체계로 재설계(자격종목 신설.폐지.통합)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기술자격 부여 방식도 “과정이수형 자격제도”, “국가기술자격시험 인증 평가형”, “자격취득자 점수 공개”, “CBT 평가방식 전면 도입”등 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를 위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중요하다는 것을 국민이 인식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NCS 개발 및 확산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  의:  자격동향분석팀  임종진 (02-3274-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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