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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청소년 근로권익, 우리가 직접 알려요!”
- 등록일
- 2013-07-29
- 조회
- 1,213
고용노동부는 7월 28일(일) 오전 11시부터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알리기 위한 『알·지!, 최·서·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르바이르를 하는 청소년과 이들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서면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에 대해 알림으로써 청소년과 사업주가 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예방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는 중.고.대학생들로 구성(4~6명단위, 전국 220명 활동 중)되었으며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학교 내 또래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근로조건을 홍보한다.
또한 캠페인 활동 중 근로조건을 위반한 사업장을 발견한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에 통보를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거리 캠페인은 홍대 앞 『어울림 마당로(걷고 싶은 거리)』일대에서 진행되고, 알·지!, 최·서·방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와 함께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성희롱 예방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걸으면서 ‘알바 10계명’ 리플렛을 나누어 주고, 주변의 프랜차이즈점 등을 찾아가 설명을 할 예정이다.
임무송 근로개선정책관은 "알바를 하는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기본적인 근로조건도 보호받지 못한 채 힘들게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캠페인 같은 홍보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청소년의 근로조건이 제대로 보호받고 준수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고용차별개선과 조고익 (02-2110-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