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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능력채용 시대!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에서 만나요
- 등록일
- 2013-07-15
- 조회
- 1,007
고용노동부는 16일(화) COEX D홀(강남구 삼성동, 2호선 삼성역)에서 고졸이상 청년층이 함께하는‘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관에서는 대기업을 비롯해 강소기업 등 11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층 2,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칠성 등 롯데그룹 8개사가 참여하여 판매 관리직 및 인턴사원 등 200여명을 채용하고, 이마트에서는 판매직 200여 명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에서는 주방조리원 등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한화갤러리아에서는 한부모가장 여성 60여 명을 뽑고 (주)유창하이텍, 비클시스템(주) 등 강소기업에서도 연구 및 관리직원 등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박람회와 달리 사전매칭, 면접, 사후관리 등 3단계의 과정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1단계> 에서는 구직 희망자가 ‘2013년 청년희망 채용박람회’온라인사이트(http://youngdream.career.co.kr)에서 사전등록 및 면접 예약신청을 하면, 전문컨설턴트가 지원분야 컨설팅 등을 통해 사전매칭을 진행한다.
<2단계> 는 행사 당일, 사전등록을 한 구직자는 물론 현장에서 등록한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구인기업별로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3단계> 는 행사 당일에 곧바로 채용할 계획이 없는 기업은 전담 컨설턴트를 투입, 60일간 적절한 구직자를 알선하는 사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설명회관’에서는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국민․기업․ 우리은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별로 하반기 채용방향 및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세미나관’에서는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인 신효섭셰프가 특강을 하고, KBS-1TV 공개 채용프로그램인 ‘스카우트’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취업자가 ‘고졸 취업선배에게 듣는 합격 스펙’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한편,‘직업심리관’에서는 구직자의 직업적합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탐색할 수 있고, 지문을 통해 나의 인적성을 알아볼 수 있다. 개성있는 나만의 캐리커쳐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통해 서류 전형 시 기업채용담당자에게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입사지원서 작성비결도 배울 수 있다.
방하남 장관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9개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6주간 사전매칭을 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한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여“고용률 70%”달성에 기여하는 취업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 고용서비스정책과 김민규 (02-2110-7140)
서울고용노동청 취업지원1과 조영현 (02-2004-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