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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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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률 70% 달성 위한 첫 현장 행보 부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방안 모색
등록일
2013-06-20 
조회
834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부산지역 대표 공단인 신평장림공단(부산시 사하구 소재)에서 부산시, 산업부, 중기청, 노사단체, 폴리텍, 지역전문가, 공단협의회 관계자,  중소기업 사업주, 구직자 등과 함께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고용률 70% 로드맵」 발표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현장 행보로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고용률 70%달성에 힘을 더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현황 파악과 함께 (재)부산경제진흥원의 기업 탐방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사례와 시간제 일자리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한 부일정보링크(주)(사장 최수기, 부산시 연제구) 사례(279명 구인 수요, 193명 채용)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업주와 구직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정부는 「고용률 70% 로드맵」에 담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과 고질적인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조정실에 ‘관계부처 협의체’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날 제기된 주요내용은 ‘관계부처 협의체’와 국무조정실장 주재 “일자리지원협의회”에 상정하여 부처협업을 통해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청 컨설팅지원사업, 산업부 기업주치의센터, 고용부 고용구조컨설팅 등 1,100여개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도 정비하는 한편,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기반과 공정거래 및 경쟁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특화된 인력정보 데이터 베이스(DB)도 구축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워크넷의 청년·고령자 구인·구직 DB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와 연계하여 중소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방하남 장관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벡스코(BEXCO,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3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람회는 지난 12일(수) 서울에서 개최된 중장년 취업박람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인기업 140여 개사와 구직자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00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방하남 장관은 “고용률 70% 달성은 GDP 3만불 시대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전하면서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우리나라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을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  의:  인력수급정책과  홍정우 (02-6902-8481)
         고령사회인력정책과  박대석 (02-211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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