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메단 소재 북수마트라 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용 컴퓨터 10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북수마트라 대학교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목적으로 대학교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추진됐고, 단순 재생 PC 기증 차원을 넘어 학교 환경에 적합한 실제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상호 협의와 면밀한 사전 점검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 

기증식에서 북수마트라 대학교 샤론 루비스 학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사회보장시스템과 관련 IT 환경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기증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보장기관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대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기념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주요국들이 체계적 사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문  의:  경영혁신부  홍성식  (02-267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