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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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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자리 어려움, 일자리 만들기와 지키기로 헤쳐나갑니다
등록일
2012-09-19 
조회
743 

고용노동부는 19일(수) 오전 10시30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4차「민관 일자리창출협의회」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와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계와 일자리 관련 협조체계를 구축해온「민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작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월에 개최되고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채필 장관은 하반기 고용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L자형 장기침체, 만성적인 고용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확대를 통해 경기 선순환의 고리를 마련해야하며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영계에는 선제적 투자와 계획된 채용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 할 뿐 아니라 내년에 뽑을 인력에 대해서는 합격자 발표라도 앞당겨서 진행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힘쓰고,  감원 대신 휴직. 휴업 등 다양한 방안으로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청업체의 일자리가 줄지 않도록 상생의 노력도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와 일자리나누기·유지하기에 대한 지원 강화, 일자리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 하반기부터 대·중소기업 협력훈련과 기업대학과 같은 인적자원개발 투자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이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일자리창출.개선을 공공부문부터 선도하고, 노사관계 안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차질 없이 뒷받침 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장관은 지금의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징후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급속히 왔다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진행 될 수 있어,  기업체와 근로자, 정부가 힘과 지혜를 모으고 함께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서 고용부장관과 경제단체장은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때 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일자리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  의:  고용정책총괄과  이도경 (02-6902-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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