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교육모델 실천 전략을 찾는다”

(사)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기대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오는 9월 21일(금) 한기대 2캠퍼스 대강당에서 ‘현장중심 교육모델 정립 및 실천을 위한 전략 도출’을 주제로 제6회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우영 회장은 이번 국제워크숍에 대해 “직업능력정책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면서 “숙련기술인(대한민국 기술명장) 및 산업현장교수단의 체계적인 교육기부 및 발전방안, 학생 및 교원의 현장성 강화 프로그램인 장기현장실습 (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제도 등에 대해 활발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2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지는데, SessionⅠ <국내사례발표>에서는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장이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소개 및 현황’을, 대한민국 명장인 고재규 상무((주)소닉스)가 ‘기술명장의 경력개발 및 사회적 기여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SessionⅡ <국내외사례발표>에서는 독일 Manager Technical College의 Stefan Manemann 교수(독일 명장)가 ‘독일 명장의 경력개발과 사회적 공헌, 그리고 발전 모델’을, 오수진 보쉬렉스로스코리아(독일) 부장이 ‘독일 보쉬렉스로스에서의 이원화 교육시스템’을, 권오영 한기대 교수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모델 및 운영방안’을 각각 발표하게 된다.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지난 2009년 6월 한기대, 서울산업대,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한양대 교수, 기업체 CEO 등 8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실천공학교육 시스템을 연구·보급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제6회 국제워크숍에 대한 문의는 학회 사무실(041-552-108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ipe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끝>

문의 : 홍보팀 담당 황의택(041-56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