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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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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고용 전문가들이 찾은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제공방안
등록일
2012-06-26 
조회
734 

“인구구조의 변화, 산업구조의 재편, IT 기술의 혁신, 양극화 심화, 세계화 등으로 인한 세계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정책은 무엇일까.”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세계 각 국이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계의 고용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27~28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WAPES) 제9차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WAPES 세계총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각 국의 고용서비스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 여건 속에서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는 호주,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60여 개국의 고용서비스 담당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ILO, IDB(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국내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다.

 27일(수) 개회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의 개회사, 안젤레스 베르무데스 스반크비스트 WAPES 회장의 환영사가 있으며, 도나 퀠츠 ILO 고용서비스 수석전문가가 기조 연설을 한다.

 이재갑 차관은 축사에서 한국 고용서비스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각 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고용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철균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총회는 세계공공고용서비스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확인하고 공공고용서비스의 지향점에 대해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산드라 파커 호주 고용교육노사관계부 차관과 디디에 멕시엥 디에고 베냉 고용서비스기관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 ‘고용을 통한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오후에는 ‘변화하는 서비스 환경에서의 공공고용서비스 효율화’를 주제로 워크샵이 진행되며 네덜란드, 미국, 파라과이, 오스트리아, 독일, 미주개발은행 등의 고용전문가들이 4개 섹션별로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둘째날인 28일에도 기조연설과「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능력개발」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역동적인 노동시장에서의 경력개발서비스」를 주제로 워크샵이 진행된다.

  특히 김대환 인하대교수(전 노동부장관)가「환경변화와 공공고용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적극적인 노동시장정책과 개인별 심층서비스, 공공․민간 고용서비스간 협력의 필요성 등을 역설한다.
 
행사기간 동안 부대행사로는 한국, 캐나다, 헝가리, 크로아티아, 베트남 5개국 등의 고용전문가들이 자국의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른 나라 참가자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WAPES Good Practice Fair도 진행된다.

 한편, 앞서 26일에 개최된 WAPES 전체회의에서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WAPE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문  의:  고용서비스정책과  김종호  (02-2110-7144)

         한국고용정보원 WAPES세계총회추진단  이상현  (02-2629-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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