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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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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재예방에 앞장설 미래의 안전보건관리자를 찾습니다
등록일
2012-06-18 
조회
887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일(월) 11:30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이채필)과 8개 대학 총장들 간에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 은 미래의 안전보건관리자로 진출할 수 있는 대학 이공계학과 재학.졸업생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보건 자료를 보급한다.

또 위험성평가 시범사업장의 평가내용과 이행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보건공단 등의 기술지도 사항과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사업 운영기관(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홈페이지, 대학, 일간지 등을 통해 공모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한 대학 및 안전보건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8개 대학은 대부분 안전보건 관련 학과를 개설한 대학으로 재학생이 서포터즈 활동을 한 경우 학점으로 인정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따라서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하면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재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게 되며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한편, 고용노동부는 협약식에 앞서 19개 기관이 참여한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운수업(택배.퀵서비스 등)과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수집.운반 등) 종사자의 산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들과 협업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행안부?고용부의 안전문화  공동협력사업 등도 협의했다.

 이채필 장관은 “모든 국민들이 산재 걱정없이 일하고 산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안심일터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힘을 모아 산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  의:  서비스산재예방팀  최종수  (02-6922-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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