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고용노동부와 KBS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3회 근로자문화예술제」작품접수를 문학 분야는 6월 4일부터, 미술 분야는 7월 2일부터 각각 한달간 실시한다.

 1980년부터 문학, 미술 분야 참가자가 각각 34,562명, 60,148명에 이를 만큼 많은 근로자가 참여하였으며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참가 신청일 현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 또는 산재로 요양 중인 사람이며(현직 공무원 제외) 올해부터는 특히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참가의 제한이 없다.

문학 분야는 시, 단편소설.콩트, 희곡, 수필 등 4개 부분에서 모집을 하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 또는 근로자문화예술제 이메일(art@kbsmedia.co.kr)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 분야는 회화, 서예, 공예, 사진 등 4개 부분에서 작품모집을 하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접속하여 신청을 하고, 출품작은 KBS미디어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서 7.23.부터 7.31.까지는 전국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본부.지역본부?지사에서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문학.미술 분야 수상작품은 올해 9월 수상 작품집으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술작품 입선이상의 작품을 대상으로 9.10.부터 9.17.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경복궁역)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부(☎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부(☎02-6939-819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orkdream.net 또는 www.workarts.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  의:  복지진흥부  박주운  (02-267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