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시각 장애인과 ˝어둠속의 대화˝ ”
등록일
2012-05-30 
조회
707 

고용노동부 이기권 차관은 5월 30일(수)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장 "어둠속의 대화"를 운영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엔비전스를 방문했다.

 (주)엔비전스는 NHN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09년 설립되었고, `10년부터 한국 최초의 상설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전체 21명의 근로자 중 12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시각장애인들이 "어둠속의 대화"의 관객을 안내하는 ‘로드마스터’ 역할을 맡고 있다.

 "어둠속의 대화"는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일상을 시각장애인의 안내를 받아 체험하는 전시-퍼포먼스로써   ‘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25개 국가 160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6,000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을 구인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무분석, 현장훈련 후 고용여부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맞춤훈련, 모집·채용대행 서비스 등 통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직접 고용의무 이행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을 통해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란 고용의무 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에 산입하는 제도를 말하며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및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년까지 설립협약을 체결한 경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투자 비용을 신규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I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분야의 개발이 중요한 만큼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주)엔비전스와 같이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하는 등 기업들이 장애인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의:  장애인고용과  최선용 (02-2110-7307)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