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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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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로자의 안전이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
등록일
2012-05-23 
조회
828 

 5월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에 최고경영자로는 처음으로 (주)앤피티 양재우(57세) 회장이 선정되었다.

  (주)앤피티는 근로자가 43명(‘11년 매출액: 100억원)인 소규모 기업(전기도금업)이지만 양재우 회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안전보건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양 회장은 기계.기구 설비 자동화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산재 발생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유의 ‘감성 안전경영’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양재우 회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기계.기구, 설비에 대한 과감한 자동화 투자이다.  도금 작업장소에 에어부스 자동라인을 설치하여 도금 공정의 작업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고 소음에 의한 ‘소음성 난청(직업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작업장 바닥에 도장을 하고 충분한 안전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위험 작업도구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08년 11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위험요소가 많은 도금작업 현장근로자들을 위해 동 질환 예방 시설·장비를 갖춘 휴게실과 체력단련장을 마련하였으며  작업장 안의 취약시설 및 유해·위험장소에 CCTV를 설치,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작업환경을 내 집처럼 개선하고 종업원을 가족처럼 여기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감성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근로자 자녀의 회사생활 체험하기(아르바이트) 등을 실시하여 자신의 안전이 가족사랑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소명.주인의식을 높이고 있다.

 3D 업종인 도금업체의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문제로 위험요인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키스탄.베트남 통역사가 회사에 주기적으로 방문, 안전보건 문제를 비롯해 회사 생활의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주)앤피티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일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11년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www.moel.go.kr 참고).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3일(수) 11:00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문  의:  산재예방정책과   조형근  (02-69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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