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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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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자동차 업계, 협력사 안전보건 방안 마련 ’
등록일
2012-05-02 
조회
716 

최근 국내 5대 완성차 업체의 산업재해는 감소한 반면, 전체 자동차 산업재해가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5대 완성차업체 11개 공장의 경우, 올해 3월말까지 전년 동기대비 14명이 감소한 20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반면, 전체 자동차산업은 올들어 3월말까지 851명의 재해자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833명에 비해 18명의 재해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국내 5대 완성차 업체 11개 공장의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모색하는「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그룹 회의」를 실시한다.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그룹 회의」는 2010년 국내 5대 완성차 업체의 11개 공장 대표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안전보건의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자동차산업 안전보건 리더그룹 회의」를 통한 5대 완성차업체 11개 공장의 재해감소 성과를 전체 자동차 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구체적인 실행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주도하여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안전보건방안을 공동으로 수립, 시행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협력업체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등 5대 완성차 업체의 공장별 안전보건 추진사항과 올해 계획 등이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종합기계산업으로 고용, 수출 등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회의는 모기업을 통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 및 시행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국내 자동차산업의 안전보건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산업안전실 채창렬  (032-5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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