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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일부터 사회공헌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집
- 등록일
- 2012-03-05
- 조회
- 1,103
□ 퇴직 교수, 교사, 공무원, 대기업임원등 해당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인력이 그들의 풍부한 경력, 지식 및 재능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업인『사회공헌일자리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보유한 전문직 퇴직 인력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생계보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45세 이상의 퇴직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 전문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오랜 실무경력을 갖춘 베이비부머세대가 퇴직한 후에 봉사활동을 통하여 새롭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 열악한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로서도 이들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기업경영 효율이나 사회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 전직 방송계 경력자들이 참여한 성남지역 방송
• 방송을 좋아하는 자원활동가들과 전직 아나운서, 작가, 성우 등 방송계 관련 경력자들이 비영리법인인 ‘M분당’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성남 소식을 전하는 방송을 진행 하였다.
# 안영주 전 아나운서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받는 보람이 크다”
☞ 전남대 정년퇴임 교수들의 ‘청년사업가들의 든든한 멘토'
• 전남대 정년퇴임 교수들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21개 팀의 창업멘토가 되었다. 인문학·사회학·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학자들이 창업 준비과정에서 자문을 제공하여 정년퇴직 인력과 청년층 세대 간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였다.
# 전태갑 전 전남대 교수 “사회적 의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열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 퇴직한 전문 숲 해설가들의 ‘숲 해설’
• 산림청인증 숲해설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퇴직자들이 서울시 소재 국립공원과 ‘서울숲’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숲해설 봉사를 하였다.
□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 생계보다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전문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해당분야 실무경력을 보유한 자로서
-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보유한 만 45세 이상의 전문직 퇴직자와
-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3년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만45세 미만도 신청 가능하며,
- 활동 희망분야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보유자도 3년이상 경력자로 인정,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관」은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등 전문 퇴직자들의 사회공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서 영리기관, 종교적․정치적 목적 등을 위한 단체는 참여 할 수 없다.
□ 참여인원은 5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1일 최대 8천원의 실비와 1만 6천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사회공헌일자리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람과 참여 희망기관은 오는 19일 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전화: 031-697-7725/6)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은 유급근로와 자원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일자리모델로서 베이비부머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함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퇴직자들에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퇴직자들이 개인의 경력에 맞는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서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경험하여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고령사회인력정책팀 이지은 (02-2110-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