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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2부터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시행
- 등록일
- 2012-03-02
- 조회
- 6,979
□ 고용노동부는 3.2(금)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 청년 구직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한 청․중장년층 취업지원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이들에 대한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 2011.2월 졸업자(673천명)중 2011.8월 기준 미취업자는 279천명이며,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 733만명)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 사업별 참여대상 및 규모를 살펴보면,
①「청년층 YES* 프로젝트」는 만 15~29세(군필자는 32세) 로서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 YES : The Youth Employment Success
- 먼저 고졸 비진학 미취업청년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곧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 대졸이상 미취업자의 경우 최종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②「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는 만 40~64세로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면서,
*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건강보험료 납입액이 86,742원 이하인 가구(가구원의 소득합산액이 2,991,100원 이하인 가구)
-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
* 40∼64세중 수급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는 329천명(11.30 기준)
-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치 못한 미취업자,
- 또는,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더라도 최근 6개월 이상 계속 실직상태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③ 고용노동부는 3.2부터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 등을 감안, 청년층 5.1만명, 중장년층 10.5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참여자 개인별로 “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1단계)”→ “직업능력 향상(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9개월동안 단계별․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2단계인 7개월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31.6만원까지 취업활동수당 및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① 1단계(3주~1개월) 에서는 1:1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하여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취업지원경로가 포함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다. 참여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② 2단계(6개월) 에서는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연계된 직업훈련을 받게 되는데, 내일배움카드(200만원) 발급과 함께 6개월간 월 최대 31.6만원(취업활동수당 20만원+훈련장려금 11.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 특히, 일반 실업자의 경우 훈련참여시 25~45% 자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반해,「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참여자의 경우 직업훈련 자비부담이 면제되는 혜택을 부여한다.
③ 3단계(2개월) 에서는 취업희망직종, 직업훈련 이수과정 등을 반영하여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등을 통해 적정한 일자리를 집중 취업알선 받게 된다.
□ 고용노동부는「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민간위탁없이 전국 고용센터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청년층 YES 프로젝트」,「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가까운 고용센터(대표전화: 1350)에 문의하면 된다.
□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청년들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중장년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고용지원실업급여과 최윤미 (02-6902-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