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2. 14(목) 매일경제 『퇴직연금 최고 국민 銀…증권사가 상위권 휩쓸어』 기사 관련 설명

<주요 기사내용>

고용노동부가 사상 첫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 나선 결과 증권사가 은행에 판정승을 거뒀다. (중략)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2017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89.2점으로 전체 사업자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퇴직연금 사업자 3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후략)

<설명내용>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역량 및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를 시범 실시하였음

평가결과는 사전에 해당 퇴직연금사업자에게만 통보하며, 평가부문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컨설팅 제공을 전제로 퇴직연금사업자별로 자율적으로 평가 참여 여부를 결정하였음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평가에 참여한 개별 사업자에게 절대 점수와 평가 근거만 제시하였을 뿐, 기사내용과 같이 전체 평가등수를 부여한 사실은 없음
 
또한 평가는 처음부터 평가서열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퇴직연금사업자별 강점과 보완해야할 점에 의미를 두고 평가를 하였기 때문에 종합점수나, 평가서열은 크게 의미가 없으며, 평가부문별로 우수한 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이 중요함

고용노동부는 금년에 실시된 평가의 지표, 세부 평가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퇴직연금사업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며, 향후 퇴직연금사업자평가 결과 중 노동자와 사용자가 사업자를 선택‧변경하는데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방안(제공내용 및 범위, 방법 등)도 검토해 나갈 계획임

문  의:  퇴직연금복지과 민광제 (044-202-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