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도내용>
 ‘17년 4월 청년(15~29세) 실업률이 동월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전체 실업률 역시 4월 기준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사내용 중 ’17년 4월 청년 실업률(11.2%)은 외환위기(’98년 4월, 11.8%) 및 실업률 기준 변경* 이후 최고치이므로 ‘역대 최고’는 오해를 야기할 수 있음
 * 실업을 구분하는 구직기간 기준이 ’99년 6월 이후 1주에서 4주로 변경

한편, 최근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및 구직활동으로 경제활동인구 증가한 것에 기인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모성보호 육아 지원, 직장 어린이집 지원, 장년 고용지원금 및 장애인 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고용장려정책들로 인해 비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이 높은 청년, 여성 등이 경제활동인구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임

 [참고]
 고용동향은 실업률 등 단일 지표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노동공급이 동태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실업률이나 고용율 단일지표로 고용동향을 설명하기 어려움
외환위기 이전에는 경기 호황기에 고용률은 점진적 증가하고 실업률은 감소, 후퇴기에 고용률은 정체하고 실업률은 증가했으므로 실업률을 중심으로 고용동향을 설명할 수 있었음
최근 경기 침체시에도 고용률은 감소하나 비경제활동인구(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 증가로 실업율의 추세가 안정적인 경향을 보였음
   * 고도성장기(‘80년~90년대 중반): 고용률 점진적 변화, 실업률 동태적 변화
   * 외환위기(‘97~’99): 고용률 감소, 실업률 급증
   * 카드대란(‘02~‘03): 고용률 감소, 실업률 정체
   * 금융위기(‘08~‘09): 고용률 감소, 실업률 정체
   * 최근(‘14~‘17): 고용률, 실업률 동시 증가

문  의:  대변인(044-202-7770), 미래고용분석과장(044-202-7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