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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설명
- 제목
- (해명) 조선일보(12.30) ˝정년 늘어났는데... 더 빨리 회사 그만뒀다˝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6-12-30
- 조회
- 1,117
12.30. 일자 조선일보(12면)의 「정년 늘어났는데... 더 빨리 회사 그만뒀다」 기사 관련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주요 보도내용>
정년 연장의 역설
퇴직연령 3년새 53세→49세로
(전략) 고용노동부는 2013년 53세이던 평균 퇴직연령이 올해는 49.1세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한다.(후략)
<해명 내용>
주된 일자리 퇴직연령이 3년새 53세에서 49세로 떨어진 것은 사실과 다름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동일한 통계기준을 사용해야 하나, ‘13년과 ’16년 통계는 기준(대상)이 다름
즉, ‘13년 통계(53.2세)는 55~79세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16년 통계(49.1세)는 55~64세자로 대상을 좁혀서 산출한 것임
동일한 대상(55~64세)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주된 일자리 퇴직연령은 ‘13년 49.3세, ’16년 49.1세로 유사한 수준임(오차범위 내 )
특히, 55~64세 장년은 IMF 경제위기시 37~46세에 해당하던 계층으로 65~79세(IMF 시 47~61세) 장년보다 IMF(‘98), 신용위기(’03), 글로벌 금융위기(‘08) 등으로 인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은 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해석할 필요
아울러, 60세 정년제의 고용효과는 ‘17년 근로자 1인 이상 전 사업장 적용 이후 단계적으로 시현될 것으로 기대됨
문 의: 대변인(044-202-7770),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044-202-7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