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주요내용 >

 “시간제 일자리가 한시계약직, 비정규직을 양산할 수 있다고 누차 지적해 왔는데..... 삼성 이외의 몇몇 기업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의 질 나쁜 시간제 일자리를 제시하고 있고 삼성이 제시한 6,000개 시간제 일자리는 모두 2년 계약직이었다. 

구체적인 시간제일자리 계획도 없이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도 상당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은 내년에 채용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조하라는 안내 뿐, 시간제일자리 채용에 관하여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 해명 내용 >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대기업이 채용하는 일자리가 질 낮은 일자리에 불과하다는 등의 지적은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근로조건 관련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의 직종에서 심리상담사, 통번역사,  변호사, 약사 등 전문직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채용이 이루어졌음

  다만, 콜센터의 경우 업종 특성상 임금수준이 높지 않은 측면이 있으나  전체 일자리가 4대 보험이 모두 적용되고, 상여금·복리후생 등에서 전일제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임

 계약기간 관련

  대부분 참여기업은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채용 예정이며, 일부 예외적으로 계약직, 인턴 등으로 고용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예정

채용 계획 관련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사전에 기업별 수요를 파악하여 채용 직무.규모.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대부분 기업이 박람회과정에서 구직자에게 근로조건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음 

  임금 등이 파악되지 않은 기업들은 대기업 채용관행상 면접시 개별근로자와 근로조건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채용시기는 기업별 채용절차를 거쳐 대부분 ‘13.12월~‘14.1월말까지 기업별로 채용을 확정할 계획임

   공공기관의 경우 시간선택제 채용을 위한 참여기관이 아니며, 일자리 홍보를 위해 참여한 것으로 14년도 공공부문 시간선택제 채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홍보를 위해 부대 부스로 설치한 것임

문  의:  대변인(2110-7110),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6902-8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