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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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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명) (동아일보 10.30 A03) 中企취업자-미취업자 가운데 학교로 되돌아가는 비율은 2.9-8.5% 불과 ... 기사 관련
등록일
2012-11-06 
조회
552 

<보도내용>
제목: 「中企취업자-미취업자 3명중 1명 “스펙 쌓자” 학교로 도돌이」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3분의 1 정도는 3년간 할 일 없이 지낸다. 어렵사리 중소기업에 입사해서는 대기업 이직을 희망하지만 ‘하늘의 별 따기’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취업시장에서 고전하다 구직활동 또는 이직 시도를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간다. 동아일보와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이 분석한 자료는 청년실업난의 심각성, 특히 고학력 무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중략)

분석팀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에 속한 8310명의 2007년 취업 상태를 △대기업(200명 이상 사업장) △중소기업(200명 미만 사업장) △미취업 △학생으로 분류했다. 이들이 2010년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봤다.
(중략)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에 다니던 772명 중 34.0%는 3년 뒤에 학생이 됐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던 1864명 중 36.3%, 미취업자 3678명 중 35.5%도 마찬가지였다.
(중략)

2007년을 기준으로 여성 미혼자 3553명 가운데 1242명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다녔다. 취업률은 35.0%. 반면에 기혼자 740명 가운데 취업자는 21.5%에 그쳤다

<해명>
2007년 대기업/중소기업 취업자, 미취업자 3명 중 1명이 2010년 학생이 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보도에서 근거로 삼고 있는 분석결과는 사실과 다르며, 이에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결과를 검증하였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① 2007년 대기업/중소기업 취업자가 2010년 학생이 되는 비율
    보도내용: 34.0/36.3% ⇒ 검증 결과: 2.9/2.9%

② 2007년 미취업자가 2010년 학생이 되는 비율
    보도내용: 35.5% ⇒ 검증 결과: 8.5%

③ 2007년 소득 2000만원이상/2000만원미만 취업자가 2010년 학생이 되는 비율
    보도내용: 31.2/35.7% ⇒ 검증 결과: 0.8/3.8%

④ 2007년 여성 미혼자/기혼자의 취업률
    보도내용: 35.0/21.5% ⇒ 검증 결과: 42.4/39.6%

 이러한 차이는 보도에서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응답자(758명)를 임의로 포함하고, 200명 기준의 대기업/중소기업 분류를 적용하여 분석한 것에 기인합니다. 

  ‘2010년 총 8,310명 추적조사’라고 보도되었으나,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는 2007년 10,20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여 2010년 7,552명이 추적조사 됨
      
    또한 우리나라 청년층을 대표하는 분석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여야 하나 보도된 결과는 이러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사실과 다를 수 있음

   청년패널조사 자료에서 제공하는 대기업/중소기업 규모 변수는 100~299명 등으로 범주화되어 있어, 보도된 대기업(200명 이상 사업장)과 중소기업(200 미만 사업장)의 분류는 불가함

문  의:  한국고용정보원(2629-7107), 청년패널조사 연구진(2629-7352,7358)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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