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이란 명칭으로 실시되는 관계기관 소방훈련.
특히, “공공기관중 대형병원은” “그곳을 이용하는 병원관계자(의료진등) 및 불특정 다수인.또한 병환등으로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많이 어려운 환자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한순간의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막지 못한다면 다른곳보다.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농후한곳으로 , 평소에 공공기관과 소방관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하는 것이 공공기관 소방훈련의 “목적”이기도 하다. 그동한의 선례 답습적인 훈련보다,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각종 화재현장에서 경험상 느꼈었던 “가장 위험요소”인 ”유독가스“에 노출되었을 때,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생존”하기 위한 체득법으로. 훈련장소(건물1층 현관입구)에 “연막탄을 훈소” 하여. 그 연막탄 연기속을 “수건 또는 착용한 옷”으로 호흡기(코와입)을 막고 몸을 낮춰 안전하게 “옥외로 대피”하도록 실질에 가깝게 훈련을 실시한바, 훈련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지금껏 이렇게 실감나고, 실질에 가깝게 훈련을 하기는 처음“이다. 무서웠다. 리얼하다”라는 평가를 들어서. 금번,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훈련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훈련하였는데. 그 훈련을 준비하고 직원들을 동원하는데 제일 애쓰신 윤지원 선생님을 비롯한. 훈련에 참가하신, 전 직원들 거의 100%가 수건등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시고. 적극적。능동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소방훈련에 임하시는 모습이. 훈련전문기관도 아님에도, 놀라울정도로 매우 훌륭하여. 여러번 감탄을 했었네요. 훈련종료 후. 훈련강평시에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집중하고 청강하시는 모습이 정말 훌륭하여. 그대로 칭찬으로 끝낸기엔 아쉬워 이렇게 여기에 지면으로 칭찬글을 올립니다. 계속된 코로나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의료진분들게 다시금 감사드리고 오늘 소방훈련을 정말 열심히 하신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모든분들게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다시 한번.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소방관서 담당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더욱 주의하시고. 행복한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대전대덕소방서 법동119안전센터장 신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