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용노동부에 찾아 간지 강청아 선생님을 첨 뵌 지도 벌써 5년~6년이 지나 간 거 같습니다. 선생님으로 인해 제 삶에 정말 많은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수급자가 뭔 지도 몰랐고 국가에서 지원받는 정책도 몰랐었고 또 내가 수 급 자 라 는 게 부끄럽고 창피스러워 나 자신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선생님으로 인해 살기위해 귀를 열고 듣고 배우고 지금은 선생님 덕분으로 일도 하면서 아들과 씩씩하게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뵙기 전에는 아들과  둘이 어떻게 살아 가야 될지 밤에 소주 한잔 마셨 을 때는 술기운에 용기백배가 되었다가 날이 새고 술이 깨면  그저 막막하고 죽고  싶은 맘 뿐이 였고 다 지난 일들이지만 열악한 환경속에 살다 보니 전기합성으로 불놨어 죽을 뻔도 했었고 몇 년 전 엄청 추운 겨울  한파가 있었을 때 는 동사로 얼어 죽을 뻔도 했었고 가끔 그때 일을 얘기하면 엄마  감사하면서 살자  그렇게 말 합니다. 강청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역자 편에서 어려운 사람 도움 주시는 선생님이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 입니다. 제 삶에 큰 희망과 변화를 주셨고 선생님 말씀 한마디가 제 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지난날 암울했던 시간들 기억속으로 보 낼 수 있게 해 주셨고 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게 힘써 주 신 거 잊지 않겠 습니다. 저도 2년 뒤에는 꼭 선생님께 약속 드린 탈 수급하겠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