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공무원분들과 전화 혹은 대면으로 만나봤지만,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받고 글을 작성하는 건 처음 입니다. 제가 진영화 팀장님을 직접 뵙지는 못하였지만, 전화 혹은 문자로도 저에게 크게 도움을 주시고 힘이 되주셨습니다.
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 받는 중에 부산동부고용센터의 한 직원분과 위탁기관에 있는 직원분들에게서 불편함을 여러 번 겪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 때 진영화 팀장님이 안계셨다면, 저는 겪었던 일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억울해 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것 입니다. 또 제가 발목 인대파열로 인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유예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제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진심으로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며 전화도 해주시고 문자도 주셨습니다. 이렇게까지 국민을 생각해주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이렇게 친철하신 공무원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진영화 팀장님과 통화한 내용 혹은 문자를 이 글에 첨부하는게 허용이 된다면, 첨부하고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억울하게 겪은 힘든일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지고 해결해주려고 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또 진영화 팀장님께서 다른 부서로 이동하셔도 제 일은 끝까지 마무리 해주신다고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울컥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에 계시는 모든 공무원 분들을 만나뵙진 않았습니다만, 진영화 팀장님 같은 분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셔서 힘든 국민들을 잘 이끌어주실거라고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렇게 안보이는 곳에서도 국민에게 불편을 겪었던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해결해주시려고 하는 공무원 분이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의 글이 진영화 팀장님께 직접적이고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저로써는 너무 감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영화 팀장님께 제 일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시는 만큼 꼭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