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실업급여를 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노동부에서 해주는 알선이나 지원등이 너무 미흡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쉬는게 힘이 들고 

지쳤는데 인정을 받으러 갈때 마다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힘들어하는 점도 이해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류를 받아서 작성후에 다시 보내야

하는게 팩스로 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조금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고민고민 하다 전화를 했는데 다른분한테 (한미영씨인가?) 연결이 되었었는데

팩스가 안와서  또 전화해서 부탁하는데 조금 무섭게 하셔서

팩스가 수신이 안되버렸는데도 그냥 서류를 보내지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문은미 직원께서 예전에 문자를 보내주셨던게 기억이 나서

메일로 혹시 보내주실 수 있는지 문자로 물었었는데

친절하게 전화주셔서 메일로도 보내주셨습니다.

메일도 달랑 서류만 올지 알았는데 팩스를 두번이나 받지 못해

곤란한 제 상황을 아시는 것처럼 ,,,

신경쓰였을 것 같다고 글도 써주시면서 메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노동부나 워크넷의 알선이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그 직원분 때문에 

고용보험 들어가는 부분도 이제는 

기분 좋게 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은미 직원 꼭 저 대신 칭찬해주세요 ^^

덕분에 근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