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으로 처음 신고하고 조사 받느라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심했는데, 조사 할 때도 진정성 있게 피해자의 
감정을 이해 하시면서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조사를 해주셨습니다.
바쁘셔서 자주 연락은 못 주셨지만, 가끔 통화를 할 때도 진행 과정이 길어지는 부분에 대한 걱정에 대해서도 
위안을 주셨던거 같습니다.
대충대충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열심히 주어진 사명감을 더욱 열정적으로 하시는 근로감독관이 계셔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고, 또한 제가 아닌 다른 선량한 피해자들이 의지 할 곳은 결국은 근로감독관 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지금 처럼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