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칠십고래희라고 몇년만 있으면 고희를 맞는 나이라 구직활동을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하는지
직접 격어보니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일전에 김달림 상담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접수 절차를 마친후
박현숙 선생님이 구직담당이라 도움을 받고자 걱정스런 마음으로 전화를 하였으나
상냥스런 목소리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위안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에도 또 다시 똑같은 내용을 전화로 문의하였는데도
짜증을 내지 않으시고 구직 절차와 수당서류 접수 등 을 알려주시고

언제라도 고용센터 2층 16번 창구로 찾아오시면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주시고
공적 형식이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알려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박현숙 선생님  매일 민원인들로부터 수없는 전화 상담 등을 받으셔서 짜증스럽고 시간상 어려움에도
불구하시고 민원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답변을 주시는 내용을 들었을때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면이나마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늦게나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부분의 공직자는 틀에 박힌 형식적인 친절, 의무적인 공적 답변만 한후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식으로 끊는것이 일반적인 공직자로 알고 있습니다만

선생님께서는 현재 직면한 민원인의 상황을 면밀히 직시하여 현실정에 맞게
깔끔하게 정리, 말씀해 주시는 등 다른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분이라  창찬을 하고 싶습니다.

박현숙 선생님과 같으신 분이 공직에 많이 들어 오셔서 무지하고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금과 같이 내가족과 같이 많은 도움을 주어 누구나 언제라도 어려움없이 찾아갈 수 있는
관공서 문턱이 낮았으면 좋겠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훌륭하신 청장님께서 계시니 
박현숙선생님과 김달님선생님이 춘천고용센터에 계시는것이 저만의 생각이 아닐것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태가 지속되고, 오늘부터 가을장마가 시작한다고 하니
선생님께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업무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을 위해서 오늘도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박현숙선생님 파이팅 !